인쇄 기사스크랩 [제1135호]2021-03-25 11:56

문화도시 춘천 선포 현판 제막식
오는 31일 2021년 문화도시 지정 기념, 현판 제막식 개최
박양우 전 문관부 장관 특강, 문화도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춘천시가 ‘문화도시 춘천’을 선포한다.
 
춘천시는 오는 31일 시청 남문에서 2021년 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해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제막식은 ‘문화도시 춘천’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알리는 자리다.
제막식에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막식에 이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류에서 배우는 지방행정-문화도시 춘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박양우 전 문관부 장관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찬우 문화예술과장은 “현판 제막식은 문화도시 춘천으로서의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문화도시 춘천의 면모를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춘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문화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