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4호]2021-03-19 11:24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체험 공정여행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체험 공정여행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개강)

울진군, 교육생 25명 대상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개강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지속가능한 농촌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농촌관광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10개 읍면에서 선정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했다.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은 전문 인력 발굴·양성을 위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해설사의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차별화된 마을 콘텐츠를 개발하여 울진군 마을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지난 3월 15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15주 동안 마을해설사, 공정여행, 관광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 직무소양교육, 3회의 탐방 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림막 설치, 전원 마스크 착용, 교육 전 체온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황에 따라 집합 교육과 비대면 원격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마을해설사 교육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마을의 이야깃거리를 발굴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시 찾는 관광 울진, 친절 울진을 이루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울진 농촌관광 활성화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