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0호]2020-11-10 10:24

로열브루나이항공, 2020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 승무원상> 첫 수상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수상 후보 선정 이어 수상 영예 안아, 고객 우선 서비스 인정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인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지난 11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에서 ‘아시아 최고 승무원상’을 첫 수상했다.
 
지난 1993년에 출범한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여행, 관광 및 서비스 업계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관광 전문가와 여행자의 투표를 통해 세계 최고의 여행 관련 기업을 선정하는데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지난 2018년도부터3회 연속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전 세계 여행자들의 가장 많은 지지표를 받아 마침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최고 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인, 마틴 에버리(Martin Aeberli)는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아시아 최고 승무원 상(Asia’s Leading Cabin Crew 2020)’의 영예를 안게 되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브루나이의 대표 항공사로서 브루나이의 가치를 반영하는 따뜻한 환대로 승객을 모시고 있으며 당사와 브루나이를 대표하여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승무원의 진심과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고객을 가장 최우선 순위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모든 직원을 대표해 진정한 브루나이의 환대를 신뢰해 주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전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지금까지 우수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양한 수상 경력에 금번 ‘아시아 최고 승무원상’이 영예를 더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로열브루나이항공과 브루나이 국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업적으로 기록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의 창립자인 그래엄 쿡(Graham E. Cooke)은 “올해 항공산업이 직면한 전례없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로열브루나이항공은 탁월한 대응력으로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승무원 상' 수상을 위해 노력한 로열브루나이항공에 축하를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지난 18개월간 스카이트랙스(Skytrax) 선정 4성급 항공사 및 APEX 선정 5성급 항공사 수상을 포함하여, 이번에 월드 트래블 어워즈 수상 이력을 더하게 됐으며 오는 11 월 27 일에 발표될 세계 최고 승무원 시상식에서 주요 국제 항공사와 함께 업계 최고의 영예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현재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승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 가이드 라인을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항공기는 매일 철저한 소독을 거치며 모든 직원은 비행 전 체온 측정과 함께 마스크와 장갑을 의무 착용한다. 또한 항공기 내에서는 병원 수술실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등급의 헤파필터가 장착되어 99.99 % 효율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해 공기 중의 먼지나, 박테리아와 같은 오염 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승객의 여행 편의를 위해오는 2021년3월 28일 이전 출발 항공권에 대해 변경 수수료 면제를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