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0호]2020-11-09 10:30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학술회의 개최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0 한국농어촌관광학회 추계 학술대회도 겸해
경북 문화와 글로벌 문화관광의 전개 및 농촌관광 전략과 해법 모색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학술회의 및 2020 한국농어촌관광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지난 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북아관광학회, (사)한국농어촌관광학회 등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연구재단, 대구대학교, 안동대학교, 전주대 문화관광콘텐츠커플링사업단 등이 후원했다. 동북아관광학회를 중심으로 6개 관련 단체(한국농어촌관광학회, 동아시아고대학회, 한국복지상담학회, 한국물학회, 영남문학예술인협회, 대구광역시걷기협회)와의 공동 주최로 국제관광세미나를 진행했다.
 

축사하는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축사하는 권영세 안동시장
 
국제관광세미나는 이응진 회장(동북아관광학회 회장, 대구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지난 11월7일 한국농어촌관광학회 추계 학술대회 개최됐다. 1부에서는‘코로나 19시대,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관광 사례를 중심으로’를 오승옥 교수(전주대 외래교수), ‘안동시 치유 농업 발전 전략’ 손진동 대표(미륵산자연학교),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안 관광을 위한 농어촌 마을휴게소 구상 박상현 교수(한양사이버대) 등 3명의 발제자가 각각 발표했다.
 

건배사하는 송광인 한국농어촌관광학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이응진 동북아관관학회장, 송광인 한국농어촌관광학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부에서는 각각의 발표를 바탕으로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의 좌장은 송광인 회장(한국농어촌관광학회, 전주대 교수)이 진행했고, 토론자로는 박석근 교수(건국대) 강순화 교수(우석대) 최우성 교수(경기대) 유상오 박사(서울주택도시공사) 홍정화 교수(동서대) 김윤우 교수(예원예술대)가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송광인 한국농어촌관광학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송광인 농어촌관광학회장이 좌장으로 종합 토론회을 진행하고 있다.
 
송광인 회장은“이번 국제관광 세미나는 동북아관광학회를 중심으로 6개 관련 학회 및 단체가 같이 협력해서 진행한 것이 의미 있었고 경상북도 문화와 글로벌 문화관광의 전개 및 농촌관광의 전략과 해법을 같이 토론하고 모색했던 뜻깊은 학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