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03호]2020-06-05 10:46

슈퍼푸드의 나라 페루의 ㅣ슈퍼 아보카도ㅣ 국내 최초 론칭

맛, 영양, 사이즈 모두 최고인 페루 아보카도가 한국에 진출했다.

기존 타 지역 아보카도 보다 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5월부터 9월 사이 최상의 맛과 영양 자랑, 여름 건강 관리에 제격
  
페루 수출관광진흥청(PROMPERU) 한국사무소가 슈퍼푸드의 나라, 페루를 대표하는 건강 과일 아보카도를 6월부터 한국에서 가장 큰 유통 채널인 이마트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였다. 페루는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 등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슈퍼푸드 최대 생산국 중 하나로 맛과 영양, 사이즈 모두 최고를 자랑하는 ‘슈퍼 아보카도’를 지난 6월 4일부터 이마트 성수점에서 개당 1,980원에 론칭했다. 오는 6월 말부터는 이마트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페루산 아보카도는 일조량이 높은 사막 지대의 온화한 기후 아래 안데스산맥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을 농업 관개수로 사용하는 친환경 재배 기술이 더해져 병충해가 적고 타 산지에 비해 최대 10% 이상 큰 크기와 더불어 높은 품질의 신선한 과육을 자랑한다. 또한, 페루는 세계 2위의 아보카도 생산국으로 유기농 인증과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아보카도도 생산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필수 지방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으며,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20가지가 넘는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아보카도는 혈액 속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탁월한 성분인 칼륨이 100g 당 720mg이 들어있어 바나나(380mg)보다 약 두 배 높은 칼륨 함량을 자랑한다. 또한, 아보카도의 지방의 80%는 뇌 혈액순환을 돕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당뇨와 비만을 예방하는 섬유질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건강한 다이어트를 계획하거나 평소 웰니스에 관심이 많던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수입 금지 제외 기준(2019.9.27)에 따라 2020년부터 페루산 생 아보카도의 한국 수출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난 2013년 체결된 한·페루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수입 시 무관세 적용으로 높은 품질의 페루산 아보카도를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에 수입할 수 있었다.
 
특히, 페루산 아보카도는 5월부터 9월까지가 주요 생산 시즌이라 다가오는 여름에 즐기기 제격이며 페루산 아보카도의 주요 생산 시즌임을 고려해 이마트에서도 페루산 아보카도를 6월부터 9월까지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페루산 슈퍼 아보카도는 지난 4일 이마트 성수점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부터는 이마트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