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60호]2019-01-11 10:35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 특별 이벤트
지난 한 해 방문객 185만 명 기록 인기 몰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기념하고 ’2019-2020 한국 관광 100선 선정’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가 개최된다.

출렁다리 개통 이후 개장 117일 만에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해 1년간 누적 방문객은 185만명을 기록했으며 유료화 이후 6개월 동안 10억4,500만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

또한 관광시설 설치 후 최단 시간 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원주시는 이런 성과를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개통 1주년이 오는 11일 11시에 출렁다리 시점부 데크에서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케이크 절단 및 박 터트리기 등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홍보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이날 출렁다리를 방문한 관광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소금산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은 물론 다음 세대의 먹거리까지 책임질 수 있는 관광제일도시 원주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