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60호]2019-01-11 10:19

서울관광재단, 대전 계족산 황톳길 업무 협약 체결
지역 상생과 관광 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서울관광재단과 대전 계족산 황톳길, 라뜰리에를 운영하는 (주)맥키스컴퍼니 임직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역 상생 및 관광 균형 발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과 대전 계족산 황톳길, 테마파크 라뜰리에(L’atelier) 등을 운영하는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지난 8일 서울관광재단에서 관광자원 활성화 및 서울-지방 연계 상품 개발 촉진 등 지역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맥키스컴퍼니와 서울관광재단은 향후 서울형 신규 관광자원 활성화, 지방 관광명소 활성화 및 연계 상품 개발, 관광자원확충 등 지역 상생 및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이혜진 홍보팀장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뿐 아니라 타 지역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서울과 타 시도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전체 관광시장의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아트랙티브 테마파크 라뜰리에(L’atelier)와 대전시 계족산황톳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조성된 이래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이름을 올린 계족산황톳길은 숲속음악회, 맨발축제 등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