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4호]2018-09-07 10:32

필리핀관광부,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참가 이벤트 개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2018 모두투어 박람회’에서 ‘반다 카야완’ 공연단이 대나무 소재로 만들어진 악기들로 공연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다양한 관광 명소 소개, 세부, 보라카이 문의 가장 많아
 
 
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지사장 마리아 코라존 호르다-아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필리핀관광부는 3일간 진행된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서 안내 책자를 무료로 제공하고 필리핀의 대표 디저트인 ‘할로할로’ 빙수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필리핀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필리핀의 다양한 여행지 중 오는10월26일 재 개장하는 보라카이와 최근 ‘배틀 트립’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세부 지역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 지난 4월 폐쇄된 보라카이는 6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26일 재 개장한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여한 보라카이 현지 호텔 관계자는 보라카이 재정비 기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보라카이 재 개장 이후 관광객들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해진 보라카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리아 지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필리핀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필리핀의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