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3호]2018-08-30 16:11

필리핀관광부,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참가

팔라완 등 숨겨진 명소 소개, 설문조사 통한 경품 제공
 
 
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지사장 마리아 코라존 호르다-아포)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는 56개국의 관광청·호텔·항공사 등 다양한 여행 관련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필리핀관광부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최근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인천-팔라완 직항 노선 취항으로 주목 받고 있는 팔라완을 비롯해 세부, 보홀, 마닐라 등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다채로운 여행지를 소개한다.

또한, 필리핀관광부는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필리핀 여행 안내 책자와 필리핀 어학연수(ESL) 관련 브로슈어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필리핀의 대표 디저트인 ‘할로할로’ 빙수를 시식할 수 있는 선착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필리핀관광부 부스를 방문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필리핀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마지막 날 경품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2인에게는 각각 필리핀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보홀 왕복 항공권 2매, 세부 퍼시픽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마닐라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마리아 지사장은 “필리핀에는 세부, 보라카이 뿐만 아니라 숨겨진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한국 관광객이 필리핀의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