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2호]2018-08-24 09:18

“올해 ‘한국관광의 별’을 추천해 주세요”
문관부, 9월 7일 까지 11개 부문 후보자 추천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오는 9월 7일 까지 ‘2018 한국관광의 별’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지자체, 개인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동시에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18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은 ▲관광매력물, ▲관광연계시설, ▲ 관광정보 제공, ▲관광 기여자 등 4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4개 분야는 다시 자연자원, 문화자원, 전통자원, 열린자원, 숙박, 음식, 시장, 관광정보, 지자체, 공로자, 기업 등 11개 부문으로 나뉜다. 기업 부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각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자연자원 부문과 ▲문화자원 부문은 ‘2017~2018 한국관광 100선’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후보를 선정하고, 나머지 부문은 광역지자체 및 유관 기관 추천, 개별 추천, 거대 자료(빅데이터) 연관 검색어 분석 등으로 후보를 발굴한다. 이 중 ▲전통자원, ▲열린자원, ▲숙박, ▲음식, ▲시장, ▲관광정보, ▲기업 등 7개 부문의 후보자는 국민 누구나 개별 추천을 통해 후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는 전문가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치게 되며, 오는 11월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자를 확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2018 한국 관광의 별’의 후보를 추천하려면, 오는 9월 7일 까지 개별 추천 신청서와 후보별 추천서를 작성해 2018 한국관광의 별 선정 운영사무국(skaxodnr12@ikmr.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관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관광의 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관광자원과 이를 위해 노력한 분들을 위한 자리”라며, “‘한국관광의 별’의 위상에 걸맞은 수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를 추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