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2호]2007-08-10 17:04

캐나다의 청정 해산물 요리를 맛 보는 기회
캐나다의 청정 해산물 요리를 맛 보는 기회 ‘국제 해산물 축제’ 개최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 12회 ‘국제 해산물 요리 축제’가 펼쳐진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의 주도인 샬럿타운에서 열릴 이번 축제에는 그 맛과 질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해산물 음식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들이 제공된다. 특히 이 지역 축제는 매년 5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 했으며 요리교실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또한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콘테스트의 심사위원이 되고, 직접 요리를 해보고, 해산물을 잡아보는 등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많다. 축제 동안 총 70여개의 행사가 펼쳐지는데 이 중 하이라이트는 캐나다 최고의 요리 사관학교인 ‘캐나다 컬리너리 인스티튜트 (The Culinary Institute of Canada)’에서 진행하는 현장 요리실습과 ‘굴 껍질 까기 경연대회’, 그리고 전 세계의 갑각류 전문 요리사들이 모여 각자의 요리 실력을 겨루는 ‘PEI 국제 갑각류 요리경연대회’ 등.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약 1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의 입장료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peishellfis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