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2호]2007-08-10 17:00

스위스 허니문 세미나 개최
허니문, 맞춤 여행으로 승부한다 스위스 허니문 세미나 개최 지난 2일 스위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김지인)와 레일유럽(소장 신복주)이 함께 ‘스위스 허니문 세미나’를 동부다동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위스 FIT 허니문여행을 강화할 목적으로 현재 허니문의 동향과 스위스 허니문의 매력, 추천여행코스와 레일유럽의 올인원 교통패스 등의 내용을 전했다. 세미나에는 하나투어, 융프라우 등의 유럽, 허니문 실무 담당자들 30여명이 참가했다. 김지인 스위스정부관광청 소장은 “여름시즌의 관광객들은 큰 변화가 없지만 허니무너들의 증가로 봄, 가을 숄더시즌의 여행객들이 매년 30% 증가하고 있다”며 “관광청은 차별화된 상품구성과 각 여행사들과 협력아래 허니문FIT시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이어 신복주 레일유럽 소장은 “레일유럽의 밀도 높은 철도망으로 스위스 신혼여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올인원 패스로 스위스 신혼여행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위스정부관광청과 레일유럽은 스위스 FIT 허니문 강화를 위해 각 여행사와 협력하여 최초 허니문 10쌍에게 스위스 패스를 지급하고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커플 담요를 증정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문의 02)3789-3250 김현경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