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4호]2018-04-06 09:39

일본정부관광국, 이사장에 세이노 사토시 취임

일본정부관광국(JNTO) 전 이사장 마쓰야마 료이치(松山 良一)가 퇴임하고 4월 1일 자로 후임 이사장 세이노 사토시(野 智)가 취임했다.

세이노 사토시 신임 이사장은 “JNTO에서는 최근 현저히 성장하고 있는 방일 인바운드 시장에서, 방일 프로모션 사업의 중핵적 주체로서 관광입국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를 주시하며 방일 인바운드 4,000만 명, 소비액 8조엔이라는 정부 목표 달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세이노 사토시 신임 이사장은 도호쿠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일본국유철도 입사, 동일본여객철도주식회사 입사, 이사 인사부장,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06년 동사 대표 이사장으로 취임했고, 2012년에는 이사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