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13호]2018-01-05 12:16

KATA, 관광안내센터 확장 재오픈


 
외국인관광객 이용 공간 마련 편의성 높여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지난 1일 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를 새롭게 확장하여 재오픈했다.

KATA가 2000년부터 운영해 온 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는 210만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안내 편의를 제공해 왔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무술년의 시작과 함께 새로이 단장한 관광안내센터는 공간을 대폭 확대(3평->8평)하고 관광객 전용 정보검색·휴게공간, 24시간 홍보물 전시대, 장애인 관광객을 위한 경사로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로 꾸며졌다. 또한 연내에 안동하회마을 야외공연장 및 주차시설확충 등의 환경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하회마을 방문객은 연간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돼 관광안내센터의 역할이 더 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가 확장·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준 정부와 안동시,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한국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