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13호]2018-01-05 11:15

2017년 11월 국내관광 관심 제주 1위
1인당 예상 여행비용 평균 23만6700원

KATA, 국내관광 동향 조사 결과 발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여행 전문 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와 주례 여행시장 단기예측 기획조사 중 지난 2017년 11월 국내관광 동향 조사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지난 2017년 11월 기준 국내여행 계획 보유율은 70.6%로 전년 동기 대비 9.1%p 상승했고, 국내 여행지 관심도는 제주가 64.7%로 가장 높고, 강원 53.3%, 부산 44.2%, 전라남도/광주 31.0%, 서울 28.7%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을 계획한 기간은 평균 2.12박이며, 1박 2일이 44.5%, 2박 3일이 34.9%로 나타났다. 예상 숙박장소는 펜션이 21.8%, 호텔 18.4% 순이었으며, 예상 숙박장소 선택기준은 관광지와의 거리 및 접근성이 21.2%, 숙박비용 20.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예상 여행비용은 1인당 평균 23만6,700원으로 나타났으며, 항목별로는 식음료 비중이 31.0%로 가장 높았으며, 숙박비 29.0%, 교통비 19.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