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8호]2007-07-13 09:50

NZ, ‘워킹홀리데이 요금’ 설명회 실시
3대 도시 동일 요금 적용 및 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 많아

에어뉴질랜드(NZ)는 지난달 30일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뉴질랜드 어학연수 및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킹홀리데이 요금 및 학생요금’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중 가장 큰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설명회로 약 2백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워킹홀리데이 협회의 주최 아래 진행됐다.

에어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요금의 장점은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에 한해 뉴질랜드 3대 관문 도시인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에 동일 요금을 적용하고 무료로 스톱오버가 가능하다는 것.

특히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아시아나(OZ) 클럽에 1만 마일리지 이상의 마일리지가 적립 가능하다는 점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에어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요금은 성수기(7월 13일 ~ 8월 5일)에는 1백35만원, 평수기(8월 6일 ~ 8월 31, 9월 21일 ~ 10월 31일)에는 1백25만원, 비수기(9월 1일 ~ 9월 20일)에는 1백20만원이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경품으로 뉴질랜드행 1년 왕복 항공권이 선사됐으며 일본 및 중국 경유 뉴질랜드행에 있어 전 좌석 퍼스널 스크린을 장착한 에어뉴질랜드의 새로운 B777-200ER 기종에 대한 비주얼 프레젠테이션도 함께 실시됐다.

문의 02)752-6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