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2호]2016-09-05 09:20

외국인을 위한 알짜배기 가이드북
전국 13개 어촌체험마을 정보 수록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 13개 어촌체험마을 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어촌체험마을 외국어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한다.

영문과 중문으로 발간되는 외국어 가이드북은 우리 어촌의 삶과 문화를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동·서·남해의 13개 어촌체험마을의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및 주변 관광지 등 다양한 정보를 폭넓게 담았다.

본 가이드북에 수록된 13개 어촌체험마을은 전국 112개 어촌체험마을 중에서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지정한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 또는 외국어 안내판 등을 보유한 마을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관광객들이 손쉽게 가이드북을 접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서울역 및 용산역 여행센터,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및 강남관광정보센터·이태원 관광안내소·명동 관광정보센터 등 서울 시내 관광안내센터에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특급호텔(29곳), 서울 시내 게스트하우스(42곳) 등 숙박업소와 함께 영국, 호주 등 주한대사관 및 어촌체험마을 안내소에도 비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남해군 문화관광 포털이나 거제문화관광 포털 등 각 지자체 및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운영하는 관광 정보 포털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