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8호]2015-12-11 15:21

제주도 현장 로드쇼 수도권 마케팅 주력
 
제주도가 겨울 비수기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주요 도심을 순회하며 관광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일 대구백화점과 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거리 대면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의 겨울철 관광 자원과 축제 그리고 인기 상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로드쇼 형식으로 치러졌다. 이에 제주지역 전문여행사들이 개발한 이색체험 상품(△행복이 물드는 돌코롬한 제주바당 △골프체험 △힐링과 체험을 결합한 멘도롱 또똣 제주여행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제주여행)들이 주로 소개됐다. 추가로 제주들불축제 등 제주 현지에서 열리는 관광축제들이 소개됐다. 또한 시민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민속 공연과 제주어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제주도관광협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철 제주의 관광자원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