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7호]2015-12-04 11:12

이진석 내일투어 대표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수상

이진석 대표이사가 ‘2015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과
안전행정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리 수상자로 참석한
(왼쪽 끝에서 두 번째) 이선재 이사.



지속적인 봉사 및 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
 
 
내일투어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 대내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이진석 내일투어 대표이사가 지난 달 30일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5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과 안전행정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상에는 이진석 대표와 함께 정영훈 K2코리아 대표이사,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최성 고양시청시장, 연예인 봉사 단체를 이끌고 있는 배우 안재욱 씨 등 64명이 선정됐다. 수상자 중 여행업계 대표는 이 대표가 유일하다.

이진석 대표는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 활동에 남다른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일투어는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무료 커피트럭 카페 아지트를 비롯해 시립 수락 양로원 후원, 성프란치스꼬 장애 복지관 후원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 풍익홈재단과 MOU를 맺고 다문화가정과 소외 아동의 문화활동을 후원한 바 있다.

내일투어 직원들 또한 ‘내일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전 직원이 돼지 저금통 모금에 참여해 직접 연탄을 구매하고 배달하며 연말에는 고객이 여행한 거리만큼 쌓이는 마일리지를 기부해 소외계층 후원 성금을 마련한다.

이진석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고객 사랑에 대한 가장 큰 보답”이라며 “내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찾아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 등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