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7호]2015-12-04 11:00

서울시 ‘비즈니스트래블러’ 선정 4년 연속 수상 영광
관광·MICE 산업을 향한 서울시의 투자와 지원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비즈니스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매체인 <비즈니스트래블러(Business Traveler) US>와 <글로벌트래블러(Global Traveler)>에서 각각 2015년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비즈니스트래블러 US>가 매년 선정하는 ‘2015 Best in Business Travel Awards’에서 최고의 MICE 도시를 의미하는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목적지(Best International Business Meetings Destination)’부문에 2012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2015년 제 12회 독자대상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드’(2015 12th annual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 이하 Global Traveler Awards)에서는 전년도 수상도시인 싱가포르를 제치고 ‘최고의 MICE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두 상 모두 주 독자층인 비즈니스 여행객과 기획사, 여행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뽑은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