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한국지점이 일본관광청과 함께 ‘패밀리스 플랜 투 도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패밀리스 플랜 투 도쿄`는 추석연휴 및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을 앞두고 올 가을부터 내년까지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인 가족들에게 경쟁력 있는 항공 운임과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항공과 함께 호텔도 제공하며 어린 자녀들과의 여행, 부부여행, 부모님과의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그룹 여행이 대상이다.

일본항공은 도쿄 행 항공편에 대해 특별운임을 제공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지정 여행사에서는 특별히 가족 선호도가 높은 호텔을 결합해 상품을 기획했다. 아울러 도쿄 내 관광지 입장권, 교통패스(Suica카드), 면세점 할인쿠폰, 가이드북, 무료 Wi-Fi 쿠폰 등 각종 특전도 포함한다. 상품 판매 기간은 8월 2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항공기 탑승은 내년 봄까지 가능하다.

판매사는 △내일투어 △여행박사 △온라인투어 △웹투어 △인터파크투어 등이다. (업체 명 가나다 순)

한편 일본항공은 지난 17일부로 JMB(JAL 마일리지 뱅크) 마일리지를 통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항공권 결제 시, 마일리지의 교환 단위는 1만 마일 당 12,000엔(약 118,825원) 수준. 항공권 운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불할 수 있다. 1만 마일 단위로 접수하며 1회에 10만 마일리지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회원 본인이 JAL 예약부에 직접 전화해야 한다. 마일리지로 일부를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을 신용카드로 지불하는 방법도 있다. 별도의 방문이나 신청 없이 발권까지 완료할 수 있으며 2촌 이내의 가족 항공권도 본인 마일리지로 지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