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9호]2015-07-17 10:03

여름휴가는 편하고 실속 있는 에어캐나다가 대세
자유여행 전문브랜드 ‘홀리데이’ 인증 하계상품 선봬
이용고객 대상 항공 운임 20만 원 할인 혜택 제공
 

에어캐나다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자유여행자들을 위해 2015 하계 시즌 <홀리데이> 상품 인증을 끝마치고 신상품을 공개했다.
<홀리데이>는 지난 2013년 탄생한 에어캐나다의 자유여행 전문브랜드로서 캐나다 국내선은 물론 캐나다-미국, 캐나다-중남미를 잇는 에어캐나다의 광범위한 연결편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선정은 크게 4가지 기준을 검토하는데 위에 언급한 연결편 활용 외 기존 상품을 답습치 않고 새로운 일정을 개발해 여행자 경험을 넓힐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더불어 캐나다 시장 내에서의 상품 발전 가능성과 상담을 주도할 전문직원의 능력, 운영 노하우 등도 평가항목에 포함된다. 일례로 에어캐나다 홀리데이는 썸머 오로라 투어, 트레킹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결합된 상품은 물론 렌터카, 시티투어 등 일반 자유여행 일정이 결합된 것까지 다양한 테마를 총망라한다. 연결편 역시 캐나다 로키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묶거나 쿠바의 하바나, 멕시코 칸쿤,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한 번에 둘러보는 등 효율적인 동선을 제안한다.

올해는 이러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터파크투어 △내일투어 △세계로여행사 △토성항공여행사 △참좋은여행(여행사 무순)의 상품이 선정됐다. 여행자의 일정과 취향에 따라 선택 폭이 넓은 것은 물론 모든 에어캐나다 홀리데이 상품에는 왕복항공권 20만 원 할인 특전이 적용돼 실속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에어캐나다 측은 “여행자들에게 더 큰 혜택과 편안한 일정 그리고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홀리데이의 목표이다. 매 시즌마다 홀리데이 상품을 새롭게 인증하고 있으며 여행사 전체가 아니라 특정 상품에 대해 인증하는 방식이다. 관심이 있는 여행사라면 하계 시즌 외 다가올 동계 시즌에도 협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캐나다를 경유해 미국이나 중남미로 이동하는 항공 수요도 조금씩 늘고 있다. 특히 미국행 여행자들에게 큰 부담인 입국심사가 편리하고 환승할 때 짐을 찾을 필요 없이 수하물을 미국/중남미 목적지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점 등 장점이 많은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캐나다 홀리데이 관련 전체 상품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acholiday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계시즌 홀리데이 상품으로 인정된 내일투어와 세계로여행사는 캐나다알버타주관광청과 함께 상품 구매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버타주의 캘거리를 포함하는 일정일 때 로열티렐 뮤지엄과 헤리티지 공원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여행사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