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1호]2015-08-06 15:22

포시즌스호텔 서울 오픈 한발 앞으로 다가와

포시즌스호텔 서울이 올 가을 오픈을 앞두고 객실 및 레스토랑의 정보를 공개했다.



10월 15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예약 가능해
 


포시즌스호텔 서울이 올 가을 오픈을 앞두고 객실 및 레스토랑의 정보를 공개했다.

동 호텔은 총 4개의 건축 및 디자인 회사가 전문분야를 나눠 진행했다. 건축은 ‘희림 종합 건축사 사무소’가 객실 및 공용공간은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LTW 디자인윅스’, 레스토랑은 ‘안드레 푸’와 ‘아브로코’가 나눠 설비했다.

호텔의 객실은 43개의 스위트를 포함해 총 317개의 객실로 구성됐다. 각 객실에는 포시즌스호텔앤리조트가 개발한 포시즌스 베드가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하루 2회 객실 정비 서비스, 24시간 가능한 객실 다이닝 서비스로 투숙객의 취향과 요구에 맞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스토랑과 바는 총 7개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보칼리노(Boccalino) 중식당 △위 위안(Yu Yuan) △일식당 키오쿠(Kioku)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The Market Kitchen) △찰스 H바(Charles H.) △바 보칼리노(Bar Boccalino) 로비 라운지 △마루(Maru)이다.

포시즌스클럽에는 휴식을 위한 바이탈리티 풀,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키즈 풀 등 실내에 위치한 3개 라인의 수영장과 골프연습장이 마련 돼 있다. 765제곱미터 규모의 넓은 공간에는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위한 별실, 개인 PT스튜디오, 주스 바 등이 자리한다. 더불어 포시즌스스파는 7개의 마사지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네일 바(Nail bar)도 선보일 계획이다.

미팅시설은 두 개의 볼룸과 일곱 개의 미팅 룸이 조성 돼 있으며 최소 10명에서 500명까지의 인원수용이 가능하다.

루보쉬 바타(Lubosh Barta) 총지배인은 “호텔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다. 다양한 목적의 만남이 이뤄지는 사교의 장이자 비즈니스 모임이 진행되는 다목적 기능을 하는 공간”이라며 “그 어떤 목적으로 호텔을 방문해도 항상 특별한 경험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호텔 예약은 오는 10월 15일부터 홈페이지(www.fourseasons.com/kr/seoul)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