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5호]2015-06-19 10:54

“‘쥬라기 월드’ 감상하고 하와이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하와이관광청이 영화 ‘쥬라기 월드’ 개봉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쥬라기 월드’에는 하와이 천혜의 자연경관이 담겨져
시청자들의 여행욕구를 자극시킬 것으로 보인다.





하와이관광청, 이벤트 통해 아름다운 목적지 적극 홍보
 



 
하와이관광청이 영화 ‘쥬라기 월드’ 개봉을 기념해 유니버셜 픽쳐스 인터내셔널 코리아(UPI Korea)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와이관광청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GoHawaiiKR)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친구 태그 이벤트를 벌인다. 관광청과 페이스북 친구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쥬라기 월드를 함께 보고 싶은 친구 1명을 태그 해 사연과 함께 댓글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는 레고 쥬라기 월드 불록 세트를 10명에게는 영화 예매권(1인 2매)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된다.



더불어 UPI코리아는 쥬라기 월드 퀴즈를 동 기간 동안 진행한다. 영화 공식 홈페이지(www.jurassicworld.co.kr)에서 영화 예고편을 감상한 후 팝업 페이지를 통해 UPI 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UPIKorea)에 들어가 퀴즈를 풀면 된다. 퀴즈는 쥬라기 월드 영화를 촬영했던 하와이 섬을 맞추는 것이다. 영화 예고편과 이벤트 포스터를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쉽게 정답을 맞출 수 있다. 26일 추첨을 통해 당첨된 2쌍에게는 하와이관광청과 하와이안항공, 아웃리거 리조트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하와이 7박 9일 여행권이 제공된다.



관광청 한국사무소 김나혜 과장은 “영화 속 장면의 약 80%는 하와이 오아후 섬과 카우아이 섬을 배경으로 촬영됐다”며 “영화를 감상하며 숨어있는 하와이의 매력을 발견하고 웅장한 대자연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쥬라기 월드’는 22년 만에 선보이는 ‘쥬라기 공원’시리즈의 신작이다. 영화 속 공룡이 뛰어다니는 초원지대는 오아후 섬의 쿠알로아 랜치(Kualoa Ranch)와 카아아와 계곡(Ka’a’awa Valley)에서 촬영됐다. 또 장대한 협곡과 우거진 밀림은 카우아이 섬의 나팔리 코스트(Na Pali Coast)와 기푸 목장(Kipu Ranc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