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9호]2015-05-08 14:21

코레일관광개발 ‘오페라+기차’ 연계 상품 출시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감동의 무대 선사
 
 

음악과 기차여행이 결합된 특별한 문화상품이 출시됐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 이건태)가 부산 국제 야외 오페라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오페라 열차를 출시했다.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세계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꾸미는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본 행사에는 세계적인 연출가 ‘프랑코 제피렐리’와 러시아의 신데렐라로 불리는 소프라노 ‘마리아 굴레기나’가 내한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페라열차는 부산 자유여행과 부산시티투어가 각각 연계된 1박 2일 코스와 경주에서 부산, 제천까지 2박 3일 동안 레일크루즈 해랑으로 전국을 일주하는 명품 관광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부산 자유여행 패키지는 서울 부산 간 왕복 KTX와 숙박(이비스앰베서더 부산), 오페라 페스티벌 티켓이 포함돼 있다.



부산시티투어 패키지 또한 왕복 KTX와 숙박, 페스티벌 티켓이 포함되며 전용차량을 이용해 해동용궁사, 태종대, 자갈치시장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이 밖에 해랑으로 즐기는 여행코스는 오는 5월 29일 출발해 경주와 부산시티투어는 물론 오페라페스티벌과 제천까지 여행하는 일정이다. 참고로 해랑 고객은 최고 등급 R석에서 오페라 ‘아이다’를 즐길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 또는 콜센터(1544-7755)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