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2호]2015-03-16 07:50

하나투어 타이완 여행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2015 타이완 관광절 경축대회’에서 기업부문 관광공헌상을 수상한 하나투어 대표이사 최현석 사장(사진 왼쪽 끝)이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 타이완 관광절 경축대회’ 공헌상 수상

 
 
 
하나투어(사장 최현석)이 지난 3일 타이베이 원산대반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5 타이완 관광절 경축대회’에서 기업부문 관광공헌상을 수상했다.

타이완 관광절 경축대회는 해마다 타이완 관광 발전에 도움을 준 우수 단체와 기업, 인사를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자리다. 당일 행사장에는 마잉주 타이완 총통이 방문하는 등 특별 인사들이 자리해 대내외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나투어는 타이완을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선정하고 자사의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여행지 매력을 알리는 등 지난 해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50% 가량 늘어나는 데 가장 많이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하나투어 측은 “타이완은 아직까지 타이베이와 몇몇 관광지 위주로 한국에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올해는 타이중을 비롯한 타이완 내 다른 여행지를 적극 소개하고 온천, 펑리수 만들기 체험 등 즐길거리를 토대로 타이완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