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일정 외부 공유서비스 론칭

지도, 교통정보, 지역 등 입체적 콘텐츠 자신

위시빈이 최근 홈페이지(WishBeen.com) 내에서 만든 개인 일정을 외부로 쉽게 공유할 수 있는 ‘iFrame’ 및 ‘Embed’ 기능을 선보였다.

 

본 기능을 통해 일정을 필요로 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지도와 교통 및 명소 정보 등 입체적인 콘텐츠를 웹과 모바일에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iFrame’은 일반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즉 업체들을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Embed’ 기능을 이용하면 ‘iFrame’이 삽입되지 않는 국내 포털들의 블로그나 카페까지 삽입이 가능하다.

 

위시빈에서 일정을 만들고 수정하면 모든 iFrame과 Embed에 동일한 내용이 반영되는 등 효율성도 높다. 위시빈 홈페이지 안에서 각 일정의 공유하기 ‘아이콘’을 누르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행사나 게스트하우스 혹은 레저업체 등 일정을 이용해 마케팅을 원하는 업체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현재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됐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