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7호]2014-11-14 11:41

‘서유럽의 크리스마스마켓을 알뜰하게 체험하자!’

레일유럽 겨울 여행자 대상 7개 상품 프로모션 실시

유레일 글로벌/셀렉트패스부터 초고속열차까지 총망라

 


아직 크리스마스 계획을 정하지 못했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 레일유럽 프로모션을 통해 서유럽을 여행하는 건 어떨까.




레일유럽이 겨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7가지 상품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유레일 글로벌 패스 △유레일 셀렉트 패스 △독일과 영국 국철 패스와 같은 인기 패스 상품과 서유럽 국제노선 이동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초고속 열차 △유로스타 △탈리스 △떼제베리리아 △프랑스-브뤼셀 떼제베가 포진돼 있다.

 

유레일패스는 글로벌과 셀렉트가 모두 해당돼 겨울 개별여행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두 상품 모두 20%할인 프로모션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독일 패스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25주년을 기념해 12월 7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5% 할인이 적용된다. 영국 철도패스의 경우 영국철도패스와 잉글랜드패스 상품에 오는 2015년 2월까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런던을 거점으로 파리와 브뤼셀을 연결하는 유로스타와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독일을 연결하는 탈리스, 프랑스와 스위스를 잇는 떼제베리리아, 프랑스-벨기에를 연결하는 프랑스-브뤼셀 떼제베 등 총 4개의 초고속 열차는 각기 노선 별 저가 요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유로스타 프로모션이 가장 빨리 진행된다. 20주년을 맞은 유로스타는 이달 17일 이전 예약에 한해 스탠다드 클래스 40유로, 프리미어 스탠다드 클래스는 99유로에 제공한다. 티켓 예약은 최대 내년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4개국을 연결하는 탈리스는 12월 14일 이전까지 예약되는 2015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 사이 좌석에 대해 최저가 요금을 선보인다. 파리-브뤼셀 2등석 25유로, 파리-암스테르담/쾰른 2등석 35유로 등. 떼제베리리아는 12월 3일까지 이뤄지는 예약에 한해서 파리를 거점으로 스위스의 인기 관광도시인 △제네바 △로잔 △베른 △바젤 △취리히로 이동하는 좌석을 2등석 30유로, 1등석 55유로에 판매한다. 같은 조건으로 프랑스-브뤼셀 떼제베는 최대 70% 할인이 진행돼 브뤼셀-마르세이유 58유로, 파리CDG-브뤼셀 41유로 등의 알뜰한 요금이 제공된다.


 


레일유럽이 진행하는 프로모션 중 하나인 초고속 열차 떼제베.




파브리스 모렐(Fabrice Morel) 레일유럽 CEO는 “이번 프로모션은 크리스마스마켓이 아름다운 서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고객이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금만 서두르면 서유럽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및 신정행사를 알뜰한 가격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 총판대리점인 서울항공(02-755-1144), 리얼타임 트래블 솔루션(RTS 02-3704-2800), GTA(02-2170-6505), 그리고 하나투어(02-2127-1443), 모두투어(02-728-8645), 내일투어(02-6262-5989), 코레일(02-3149-2024)로 문의 가능하다.

 

정리=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