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5호]2006-09-01 15:48

솔라레호텔 니가타 현까지 진출하다
‘조에츠 마텐 호텔’ 및 42개 호텔 보유

일본 호텔 기업인 ‘솔라레 호텔 & 리조트(Solare Hotels & Resorts)는 만텐 호텔과 니가타현 소재의 ’조에츠 만텐 호텔(Joetsu Manten Hotel)의 양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지상 11층의 조에츠 만텐 호텔은 일본 열도의 동해상에 위치한 솔라레 그룹의 첫 호텔로 최근 리뉴얼된 연회장과 더불어 1백9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니가타현 조에츠시에 위치한 도심형 호텔이다.

이밖에도 조에츠 만텔 호텔은 주변에 가스가와성 유적과 일본 3대 야경으로 유명한 다카다 공원, 니가타의 대표 스키 지역인 모쿄 고원 및 나오에츠 비치 리조트와 같은 유명 관광지와 접해 있어 연중 즐길 거리도 무궁무진하다.

솔라레호텔 관계자는 “향후 솔라레가 도야마, 가나자와, 후쿠이, 나가노와 근접한 도시로의 확대에 조에츠 만텐 호텔이 큰 기반이 될 것”이라며 “JR 신에츠 라인 다카다역에서도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는 등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솔라레 호텔 & 리조트(주)는 치산 브랜드, 오키나와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 타워 등 42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1만8천객실의 호
텔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