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6호]2014-05-23 11:21

트라팔가, 국내 여행객만 특선 요금 제공


다국적 현지투어 업체인 트라팔가가 국내 여행객들만을 위해 6월말까지 구매 시 5% 할인을 제공하는 특선 요금을 선보인다. 사진은 스페인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이탈리아, 스페인&포르투갈 알뜰 여행~’

 

트라팔가가 유럽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한국 시장을 위한 ‘꽃보다 유럽! 이탈리아, 스페인 및 포르투갈 여행 특선 요금’을 선보인다. 본 특선 요금은 오는 6월말까지 구매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럽 여행지 중에서 국내 여행객들이 가보고 싶어 하는 이탈리아 핵심 일정만 모은 13일 상품은 2,750달러부터 제공된다. 로마에서 시작해 폼페이와 소렌토를 관광하며 중세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아씨시로 이어진다. 베네치아에서는 단체 투어와 자유 시간 그리고 현지 장인으로부터 배우는 ‘현지 특산품 체험’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트라팔가가 내세우는 ‘현지 가족 방문(Be My Guest)’ 프로그램은 피사로 이동해 여행을 즐긴 후 피렌체로 이동, 토스카나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일정에서는 쥬데카 섬에서 유리 공예 그리고 소렌토에서는 나무 세공을 배우는 ‘현지 특산품 체험’을 비롯해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유명 건축가인 도나토 브라만테가가 설계한 바티칸의 나선형 계단을 직접 올라가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 일정의 상품가격은 2,275달러부터다. 동 상품 역시 13일 일정으로 마드리드에서 시작해 쿠엥카, 구아딕스를 거쳐 그라나다 시내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자유 일정이 포함됐다. 이후 코르도바에서 현지 전문가와 함께 성당과 모스크가 합쳐진 회교 사원을 방문하고 세비야로 이동한다. 포르투갈에서는 리스본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 파두쇼 등을 관람하며 하루 자유 일정이 주어진다.

두 상품 모두 전 일정 조식, 환영 및 환송 만찬을 포함한 저녁 식사 6회, 4성급 이상 호텔(2인1실), 현지 세금과 팁, 화장실이 탑재된 최신식 버스, 여행지갑 등이 포함됐다. 단 공항-숙소 간 차량 서비스는 시간에 따라 제공 가능하며 국제선 항공권은 불포함이다.

문의 02)777-6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