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5호]2014-02-28 15:45

내일투어, 직원 전용 네일케어 센터 마련

내일투어가 임직원들을 위한 이색적인 복지제도로 네일케어 센터를 운영한다.


서비스 제공 시간도 정규 근무시간 인정

내일투어(대표 이진석)가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네일케어 센터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내일투어 임직원 전용 네일아트 센터를 마련, 자격증을 보유한 네일 아티스트를 정규 직원으로 채용했다. 네일케어 비용은 무료이며 재료비 연회비 여직원 3만 원, 남직원 1만 원만 내면 월 1회씩 1년에 최대 12회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네일케어 서비스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로 서비스를 제공 받는 시간도 정규 근무시간으로 인정된다.

임창순 해외영업부 부장은 “대부분 직원들이 사무실에서만 일하는 시간이 많고 여직원이 많기에 모든 직원이 공평하게 이용 가능한 복지제도를 마련한 것”이라며 “외근을 많이 하는 직원들 역시 손 관리를 받아 더욱 깔끔한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인 이번 복지제도 외에도 내일투어는 임직원에게 해외여행을 선물하는 효(孝)투어 진행, 매달 월급날에 부모님의 통장으로 효 지원금 입금, 결혼기념일 이벤트 진행 등 가족과 유대관계를 맺고 효를 실천하는 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6262-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