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27명 선발, 38대 1 경쟁률 기록

내일투어가 지난달 25일부터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최종합격자의 모습.

내일투어가 2014 신입 및 경력사원 지난 11월3일까지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채용으로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7명의 최종합격자가 탄생했다.

선발된 신입 및 경력 사원들은 지난달 25일부터 한 주 동안 오리엔테이션과 미션 수행을 통해 교육을 받은 후 각 부서에 배치됐다. 공채 사원 교육은 이진석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배낭여행, 해외교통패스, BTOB, 항공, 호텔, ERP, 전화응대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며 차례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업과 개별여행, 내일투어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을 마친 후 각 팀에 배치됐다. 팀 배치 후에는 1대1 멘토링 교육을 3개월 이상 유지해 교육 우수자에게 해외 인스펙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선재 내일투어 경영지원팀 부장은 “세계 각국의 배낭여행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기본, 전문지식까지 갖춘 지원자가 매해 늘고 있다”며 “개별여행에 대한 특별한 열정으로 가득한 우수한 인재들이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만큼 내일투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02)6262-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