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02호]2013-06-07 14:54

자연과 함께하는 그린 아키타 여행

7월13일부터 패밀리 트램핑 열려

가족과 함께 캠핑과 트레킹 그리고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트램핑 여행이 시작된다.
일본 아키타현에서 오는 7월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간 아키타 패밀리 트램핑이 개최된다. 트램핑이란 트레킹(Trekking)과 캠핑(Camping)을 조합한 명칭으로 최근 젊은 개별여행객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키타현 가쿠노다테, 다자와코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아키타 패밀리 트램핑은 가족과 함께 캠핑을 하며 느긋하게 트레킹도 즐기고 더불어 온천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인 시라카미 산지를 비롯해 고산 식물이 만발하는 하치만타이 등 숲의 왕국 아키타는 느긋하게 트레킹과 캠핑,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여행지이다.

트레킹 후에는 무려 1,000년의 역사를 지닌 탕치온천(湯治溫泉)으로 유명한 후케노유 온천, 천연 유황 온천인 미즈사와 온천, 아이리스로 유명한 뉴토온천향 온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피자 만들기, 아키타 그림그리기 대회, 카누, 카약, 바비큐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여행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호도 트레킹(02-774-7736/www.hodom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