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99호]2013-05-10 09:53

중국 여행 이상 없다!

여유국 공식 입장 밝혀

중국국가여유국이 지난 3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 H7N9 바이러스 및 최근 사천성 지진 등 악재로 인해 중국 여행을 망설이는 각 시장에 중국 여행은 안전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여유국은 “AI는 중국 정부와 WHO(세계보건기구)가 상호간에 꾸준한 협조를 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동시에 모든 관련 소식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WHO는 H7N9 로 인해 중국 여행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으며 중국 정부도 중국 방문 관광객에 여행 금지와 같은 특별한 경고사항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0일, 중국 사천성 지역에서 발생한 강도 7.0의 지진은 물론 피해가 있었지만 현재 각계에서 신속히 재난 구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외국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주요 관광도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현재 청두 지역과 주변의 관광 지역, 사천의 대부분의 관광 시설은 대체로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야안 지역을 제외하고는 중국 여행을 진행해도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