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95호]2013-04-08 10:34

프린세스 크루즈 북유럽 신상품 선봬

프린세스크루즈가 오는 5월부터 북유럽7개국 상품을 선보였다.


한국인 가이드 동행, 언어불편 최소화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가 지난 3일 북유럽 7개국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판매되는 이번 북유럽 일정은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러시아, 에스토니아, 독일 7개국을 14일간 돌아보는 여정이며, 11만톤급(승객 정원 3,080명) 에메랄드 프린세스를 이용한다.

특히 이번 상품에는 한국인 가이드가 전 일정 동반돼 선상은 물론 모든 기항지 선택 관광에서도 언어소통에 불편함이 없이 여행할 수 있게 했다.

일정에 포함된 기항지는 안데르센의 고향인 코펜하겐, 바이킹의 도시 오슬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도시 오르후스, 독일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 베를린, 발트해의 보석으로 불리는 탈린,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인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등이다. 옵션투어로 비행기를 이용해 모스크바에 1박 2일 여행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레트캡 투어는 여성 여행객들을 배려해 궁전식사 체험이나 북유럽이 자랑하는 인테리어, 가구, 도자기 등 특정 주제별로 쇼룸을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하는 등 비용대비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상품은 유럽 왕복항공권, 크루즈(2인1실 기준), 전 일정 식사, 공항세, 항만세, 여행자 보험, 가이드/기사 팁 등을 포함하여 549만원부터이다.

문의 02)2001-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