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7호]2013-02-01 16:46

‘오키나와 자료가 필요하신가요?’

관광청 고객 문의 늘어 행복한 고민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가 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오키나와 여행 문의와 소비자 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노선 증편, 진에어 신규 취항 등 항공 공급편이 확대되고 최근 국내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전지훈련 장소로 오키나와를 선택하는 등 이슈가 생산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관광청 측은 “여행, 연수, 전지훈련, 기업 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오키나와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오키나와 팸플릿이 필요한 소비자라면 주소, 이름, 우편번호 등 3가지 정보를 정확히 이메일에 게재해 관광청으로 보내면 늦어도 4~5일 안에는 오키나와 관광에 필요한 4가지 책자를 발송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프라인 상에서 자료를 얻을 수 없다면 관광청 홈페이지(www.

visitokinawa.jp/kr)를 통해 다운 받거나, 현지 나하공항 내 관광센터에서 자료를 얻을 수 있다”고 추가로 덧붙였다.

한편 관광청은 진에어의 인천-오키나와 노선 취항 한 달을 기념해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월28일까지 진에어의 오키나와 노선에 탑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3월3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JinAir) 내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의 오키나와 관광을 증명하는 사진과 함께 오키나와의 매력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오키나와 에어텔 상품 2인권, LG탭북, 버츠비 스파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7일, 진에어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진에어는 2월28일까지 홈페이지 내 퍼가기 메뉴를 통해 상기 이벤트를 본인의 SNS에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 유명 놀이공원 자유이용권과 영화 예매권,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