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2호]2012-12-21 11:07

월드 클래스 페루의 맛을 느껴보세요!

세계 최고의 미식관광지상 수상

지난 12일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의 미식 관광지 상을 수상한 마리엘라 솔디 페루국가이미지관리위원회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루정부관광청이 지난 12일 페루가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2012)에서 ‘세계 최고의 미식 관광지 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1993년 시작해 매년 열려온 전 세계 여행 및 관광산업 관련 시상식으로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표현했을 만큼 국제적인 권위와 영향력을 자랑한다.

페루는 관광산업 전문가들의 추천과 월드 트래블 어워즈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공개 투표 결과를 통해 프랑스, 중국, 이탈리아, 멕시코, 스페인, 태국 등의 대표적인 미식 여행국가들을 제치고 2012년 최고의 미식 관광지로서 선정되었다.

12일 인도 뉴델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가한 마리엘라 솔디 페루국가이미지관리위원회 장관은 “페루정부관광청과 페루외교통상부 등이 페루를 미식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많은 전 세계 여행자들이 페루 농부들의 손끝에서 자라난 갖가지 독특한 재료들이 빚어내는 페루 음식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페루는 지난 9월 월드 트래블 어워즈 지역 대회에서도 남미 최고의 미식 관광지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마추픽추는 남미 최고 녹색 관광지(Best Destination Verde)상을, 페루정부관광청(PromPeru)은 남미 최고의 관광청으로 뽑힌 바 있다.

문의 070)4323-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