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TO, ‘일본 관광 페스티벌’ 성황리 치러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소비자 마음 공략
일본관광청(JTA)과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한일축제한마당’에 참가해 <일본 관광 페스티벌 도호쿠기타칸토 in 서울(Japan Travel Festival Tohoku & Kita-Kanto)>을 개최했다.
10월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2 한일축제한마당’ 현장 내 마련된 일본관광청 부스. |
JNTO는 영화 ‘훌라걸스’로 유명해진 후쿠시마현 ‘이와키스파 리조트 하와이안즈’ 훌라걸스의 무대 공연을 메인 행사로 선보였다. 부스 내에는 도호쿠 지방의 3대 축제로 꼽히는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의 금붕어 등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참여 행사를 마련했으며 설문 행사도 진행해 100명의 관람객에게 한정판 ‘헬로키티 클리어 파일’을 제공했다.
JNTO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한국관광객들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도호쿠 및 기타칸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일문화교류 촉진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JNTO는 이 외에도 지난 4일, 오후 4시30분부터 8시까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도호쿠기타칸토 관광 설명회 in 서울’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역 설명과 함께 한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