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14호]2011-07-11 10:34

루푸트한자,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 출시

A380 조정실 가상 체험 등 기능 돋보여

루프트한자(크리스티안 쉰들러 한국 지사장)가 지난 2일부로 아이패드를 위한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루프트한자 아이패드 앱은 항공편 예약을 비롯, 루프트한자 항공편 이용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기능들은 모두 아이패드에 최적화됐다.

새로운 아이패드 앱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인터렉티브 세계 지도이다.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출도착 공항을 줌인하여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는 등, 사용자들은 루프트한자의 세계 취항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또 이동 노선을 지도 상에서 보여주어, 예약 및 환승 등의 항공편 계획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도착지에 대한 새롭고 유용한 정보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더불어 ‘익스피리언스 루프트한자(Experience Lufthansa)’ 섹션에서는 흥미진진한 가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리노베이션된 유럽 노선 항공기 캐빈을 3D로 경험할 수 있으며, 360도 회전 영상으로 A380의 조종실을 둘러볼 수 있다. 재미있는 비디오와 배경 화면 자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물론 항공 예약, 온라인 수속, 마일리지 정보 조회 및 관리, 예약 확인 등, 기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되는 기능들 역시 아이패드 앱에서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루프트한자의 아이패드 앱은 아이튠즈의 앱 스토어 (http://itunes.com/apps/lufthansaforipad)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독일어와 영어로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