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6호]2010-12-02 15:13

관광청, 송년 행사 연이어 개최

각종 공연 및 파티 등 볼거리 풍성

주한 외국관광청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의미의 연말 행사를 앞두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매년 12월이 되면 많은 송년행사로 업계 관계자들이 바쁜 나날을 보내기 마련. 올해도 많은 관광청들이 한 해동안 고생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테마 파티를 개최하여 재미를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

올 연말행사를 가장 먼저 개최한 곳은 안토르 코리아(주한 외국관광청협회). 안토르는 지난 1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28개 외국관광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국관광청은 3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서울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륨에서 송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뉴칼레도니아관광청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1년의 새로운 희망을 다지기 위해 오는 7일 여의도 63시티 4층 라벤터 룸에서 연말파티를 개최한다.

스위스관광청은 오는 7일 오후 7시에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한 라이트하우스 스튜디오에서 송년파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진 전시 및 다채로운 경연, 무대공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또한 오는 9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CGV 명동에서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를 론칭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퀸즈랜드주관광청은 ‘퀸즈랜드주, 호주의 최고를 발견하다(Queensland Where Australia Shines)’ 라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과 함께 퀸즈랜드주에서 촬영된 영화 ‘나니아연대기3: 새벽 출정호의 항해’ 시사회를 개최한다. 

말레이시아관광청도 같은 날인 9일 오후 6시30분부터 더 베일리 하우스에서 2010 연말파티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날 드레스 코드는 골드 또는 옐로우 포인트이다.

캐나다관광청은 오는 22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크리스탈볼륨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연말 파티를 진행하며 드레스 코드는 레드이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