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0호]2010-10-21 15:28

[항공단신]

▲AF, 올해의 항공사 선정

에어프랑스가 ‘2010 Business Travel Gold Awards’에서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고객들이 뽑은 에어프랑스의 수상내역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프리미엄 에코 등 두 가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국제선 노선에 신설된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사이에 위치한 새로운 클래스이며 기존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40% 더 넓어진 좌석 공간과 독립적인 코쿤식 좌석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에코는 유럽 내 노선에 신설됐으며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효율적인 클래스이다. 부담 없는 가격에 여행 내내 특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에어프랑스-KLM의 출장 여행 서비스에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www.afklm-newsaffaires.f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X, 아시아 마일즈 증정 프로모션

캐세이패시픽항공(CX)이 인도, 스리랑카 노선을 이용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보너스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한국 취항 50주년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8,000 보너스 아시아 마일즈 프로모션’은 여행 시 적립되는 기본 아시아 마일즈에 보너스 마일리지가 추가됨으로써, 일본이나 중국 무료 항공권 이용까지 가능하다.

12월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도의 뭄바이, 델리, 방갈로르, 첸나이 및 스리랑카의 콜롬보를 포함한 5개 주요 도시의 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일반석 왕복항공권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8,000 보너스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보너스 마일즈 프로모션은 아시아 마일즈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2월 말까지 출발 전에 사전 등록을 한 후 예약 사항에 마일리지 번호를 미리 입력하면 된다.

(www.cathaypacific.com/kr)

▲UA, 마일리지 혜택 제공

유나이티드컨티넨탈홀딩스는 마일리지 플러스와 원패스 엘리트 회원들이 향후 유나이티드와 컨티넨탈항공을 이용할 경우 보다 편안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상호 좌석 혜택 프로그램은 UA의 마일리지 플러스 엘리트 회원이 콘티넨탈항공 이용 시 일등석으로 좌석 승급(미 국내선에 한함), 다리를 뻗을 수 있는 넓은 좌석 선택 혹은 좌석 우선 선택의 혜택을 제공한다. 콘티넨탈항공의 원패스 엘리트 회원이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할 경우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으로 승급(미 국내선에 한함), 일반석일 경우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을 이용 할 수 있다.

(www.mileageplus.com)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