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4호]2010-09-02 15:52

올 가을 맛있게 독일 여행 떠나자!

‘Taste-Tival’축제 오는 10월 개막

맛있는 독일 요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미식 축제가 오는 10월22일부터 11월12일까지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다.
독일 테이스트-티벌(Taste-Tival) 축제가 오는 10월22일부터 11월12일까지 ‘맛있는 집중!(Achtung-lecker!)’이라는 주제로 독일 마인츠(Mainz)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하야트 마인츠 (Hyatt Regency Mainz)를 비롯해 4개의 호텔과 4개의 레스토랑이 참가, 13개의 화려한 요리 향연이 펼쳐진다.

축제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5.마인처 트뤼플-갈라(5. Mainzer Truffel-Gala)’는 11월8일 저녁 7시부터 페이보릿 파크호텔(Favorite Parkhotel)에서 열리며, 10월30일 오전 11시에는 아이들을 위한 요리 체험(Kochen mit Kids)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밖에 와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독일 최대 포도 재배지인 라인헤센(Rheinhessen) 투어를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가격은 50유로에서 225유로로 다양하다.

축제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astetival.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랑크푸르트에서 40분 떨어진 마인츠는 활자 인쇄술을 발명한 구테베르크가 태어난 곳으로 최초의 인쇄물인 ‘구텐베르크 성서’가 인쇄물 박물관에 보존된 유서 깊은 곳이다. 특히 성 슈테판 교회는 샤갈이 그린 9장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유명하다.

문의 02)773-6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