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0호]2010-08-05 13:42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운 만남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개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들을 만날 수 있는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31일까지 지속된다.
코미디, 연극, 뮤지컬, 댄스, 오페라,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최대의 문화예술 축제가 열린다.

주한영국관광청(소장 류영미)은 이달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접할 수 있는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Edinburgh Festival Fringe)’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매해 8월마다 3주간에 걸쳐 열리는 프린지 페스티벌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올해로 개최 64회를 맞는다.

동 행사는 천 개가 넘는 쇼가 약 2백개의 장소에서 열리는 대규모 페스티벌로 특히 스토리가 있어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명 연예인부터 무명의 예술가까지 세계 곳곳에 있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며 일반적인 전시와 무대 공연은 물론 각종 퍼포먼스, 미술 작품 전시, 콘서트, 음악 공연 등 즐기고 개발할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축제 참여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www.edfrin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