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5호]2010-06-24 15:37

김지인 스위스관광청 소장, 안토르 코리아 신임 회장 맡아

7개월 임기 동안 안토르 진취적 발전 위해 노력

2010년 주한외국관광청 협회(ANTOR)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던 싱가포르 관광청의 클레멘트 고(Clement Goh) 소장이 본국으로 돌아간 뒤 공석이었던 안토르 회장 자리를 6월1일부로 현 부회장인 스위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지인 소장<사진>이 인계한다.

전체 28개 회원사 대다수의 찬성으로 선임된 김지인 신임 회장은 향후 안토르 대전 로드쇼, 송년의 밤 등 행사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스위스정부관광청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김지인 소장은 최선을 다하여 안토르의 진취적인 발전에 기여한다는 말과 함께 남은 7개월의 임기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안토르는 이날 말레이시아관광청 한국사무소의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소장을 부회장으로 발표했다.

안토르는 지난 1992년 발족된 국내 진출 해외 관광청 대표들의 공식 기구로 현재 28개의 해외 관광청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