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3호]2010-06-10 13:44

인도 요리대가 윌리엄 웡소, 미식투어 상품 개발

지난해 10월 한국관광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된 윌리엄
웡소가 오는 10일 인도네시아 미식투어가들과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이자 인도네시아 최고의 요리사인 윌리엄 웡소(William Wongso)와 공동으로 한국 미식투어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윌리엄 웡소(William Wongso)는 인도네시아 상류층을 주 고객으로 고급 레스토랑 운영, 연회 음식 서비스, 푸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음식관련 도서 집필도 활발히 하고 있는 요리 전문가이다.

한국 미식투어 상품에 참가하는 30여명의 인도네시아 미식가들은 10일부터 13일까지 방한하여 윌리엄 웡소가 직접 엄선한 음식을 체험하게 된다. 인천의 아귀찜과 한국식 짜장면 요리, 서울의 갈비, 삼계탕과 한국의 푸드 스타일 체험, 남이섬의 춘천막국수 등을 맛보게 될 예정이다. 또한 현지 방송국(90.4 COSMOPOLITAN FM) DJ가 동행해 방한기간 동안 매일 한 시간씩 생방송으로 한국 소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