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3호]2010-06-10 13:30

하나투어, 사회공헌대상 수상

나눔 경영이라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하나투어가 ‘THE COMPANY of Korea 2010’
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오른쪽 권희석 사장)
하나투어(대표 권희석)가 지난 8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THE COMPANY of Korea 2010’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의 주최로 열린 ‘THE COMPANY of Korea 2010’는 경영혁신, 신뢰기업, 사회공헌의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소비자와 전문가가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평가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사회공헌부문, 자원봉사부문, 장학지원부문, 청소년복지부문, 환경보전/보호부문 총 5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회공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하나되는 지구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익의 일정부분을 적립하여 해외 탐방장학사업 투어챌린저를 비롯, 소외계층의 여행을 지원하는 희망여행프로젝트, 그늘진 사회 곳곳에 사랑을 전하는 임직원 희망봉사단, 각종 구호성금 기탁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받았다.

권희석 사장은 “단순히 경영적 성과만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대는 지났다.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길을 걷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하나투어는 나눔 경영이라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이익을 사회와 나누는 바람직한 여행기업상을 정립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행기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에게 여행을 지원해주는 2010년 하나투어 희망여행프로젝트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그룹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6개팀 17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내 꿈에 날개를 달아줄 여행’이란 테마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