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57호]2010-04-29 15:26

영국 알리기 우리 손으로 해낸다!

관광청, 공식 서포터즈 ‘브릿홀릭’ 발족

영국의 다양한 매력과 즐길거리를 홍보할
공식 서포터즈가 발족했다.
주한영국관광청(소장 류영미)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 소재 한 레스토랑에서 관광청 공식 서포터즈 ‘브릿홀릭’ 1기를 발족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 약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통해 선정된 ‘브릿홀릭’ 50명 가운데 개인 사정 및 해외 거주 등의 문제로 참석이 어려운 서포터를 제외한 약 3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관광청은 이날 전반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참석자 전원에게 ‘브릿홀릭’임을 증명하는 ID카드와 영국관광청 티셔츠를 제공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맨유 손목시계(3명), 고급 만년필(3명), 에코백(3명), 여행책(20명) 등을 증정했다.

이달 19일부터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 ‘브릿홀릭’은 개인 블로그에 매달 2개의 관련 포스트를 작성해야 한다. 더불어 관광청이 진행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홍보하고 오는 5월 개설된 온라인 카페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관광청은 6개월 후 가장 훌륭한 활동을 펼친 브릿홀릭을 선정, 영국 여행상품권 및 샘소나이트 가방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영국관광청이 지난해 4월 말 오픈한 공식 블로그는 현재 일 평균 3,000명이 방문하고 약 2,000명과 이웃을 맺는 등 관광청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뽑히고 있다.

문의 02)3210-5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