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55호]2010-04-15 11:29

호주관광청, 부산 세미나 개최

부산·경남 지역 수요 확대 일환

지역별 맞춤 정보 제공

호주정부관광청(한국지사장 최승원)은 뉴사우스웨일즈, 퀸즈랜드, 빅토리아, 서호주 관광청 및 드래곤에어와 함께 오는 29일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10 호주정부관광청·주정부관광청 부산 업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호주정부관광청과 4곳의 주정부관광청들이 연합해 부산 경남 지역의 시장 개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는 동시에 부산 경남 여행사들과 유기적인 관계 구축을 맺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여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드래곤에어의 항공 요금 및 특가가 제공돼 호주 패키지 상품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각 주정부관광청 담당자들과의 개별 세미나 시간을 통해 지역별 맞춤 정보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세미나 참석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를 실시, 추첨을 통해 호주 왕복 항공권 2장을 비롯해 I-POT 2대, 조선호텔 식사권 2장이 주어지며, 모든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고급 여행 가방을 증정한다.

최승원 지사장은 “부산 경남지역 여행사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세미나 및 팸투어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호주관광청과 4곳의 주정부관광청들이 연합해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천혜의 자연과 풍요로운 문화를 보유한 안전한 관광지 ‘호주’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