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50호]2010-03-11 13:51

PAA, 에어세이셸 GSA 체결

허니문·가족여행객·MICE 수요 창출 기대

PAA그룹이 지난 1일부로 에어세이셸과 GSA를 체결하고
한국시장 내 에어세이셸 및 세이셸 지역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
퍼시픽 에어 에이젠시 그룹(대표 박종필·PAA그룹)이 지난 1일부로 인도양 세이셸 국적의 에어세이셸(Air Seychelles)과 GSA를 체결했다.

에어세이셸은 지난 1980년 세이셸 내 주요 섬을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사로 시작하여 현재 런던, 파리, 로마, 밀란, 프랑크푸르트, 싱가포르 등 국제선 10개 노선과 알폰세 아일랜드, 버드아일랜드, 다로스 아일랜드 등 국내선 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97년 10월부터 에어프랑스와 파리-마헤 구간 코드셰어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 유럽 신규노선 개설 및 B787-900 드림라이너 도입은 물론 싱가포르 외 아시아 지역 추가 노선 개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PAA그룹은 인천에서 출발하여 싱가포르를 경유하여 수도 섬인 마헤섬으로 가는 노선을 이용하여 허니문, 가족여행 및 MICE 수요를 창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GSA를 담당하고 있는 케냐항공과 연계한 케냐·세이셸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상반기 내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PAA그룹(02-317-871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세이셸은 서인도양 적도부근에 위치한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 불리는 곳.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와 영국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선중에 12번째로 선정될 만큼 유럽이나 중동의 부호들이 선호하는 고급 휴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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