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8호]2006-12-08 00:35

아시아나항공 습득물 보관센터 해외공항으로 확대
아시아나항공이 자사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지난 5월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습득물 보관센터를 전 취항 지점까지 확대 시행에 들어 갔다. ‘습득물 보관센터’는 고객들이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분실한 물품의 습득 현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일반적으로 기내 청소 작업 중에 발견되는 습득물을 사진(또는 이미지)과 함께 등재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시는 시간에 직접 조회 및 검색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또한 습득물을 품목, 기간 및 습득 장소별로 검색 및 조회도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혹시라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분실한 물품의 현황을 확인하고 싶은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습득물 보관센터’를 꼭 참고하면 된다”며 “음식물과 같이 부패가 예상되는 일부 품목은 다음날 바로 폐기됨을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